털 뽑으면 굵어질까? 두꺼워질까?



털 뽑으면 굵어질까

털 뽑으면 굵어질까?

털 뽑으면 굵어진다?는 말을 주변이나 유튜브 혹은 인터넷 같은 곳에서 한 번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털을 뽑는다고 해서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털을 뽑으면 두꺼워지거나 거칠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것은 시각적인 효과일 뿐 털의 두께, 질감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렇게 느낀다면 털을 뽑은 후 처음 자라나는 부분이 털의 끝부분보다 두꺼워 보인다고 착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닌데요? 저는 털을 밀거나 털 뽑으면 더 굵어졌는데요?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위 질문은 보통 청소년기의 남성분들이 많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털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데 털이 자라는 시기에 어색함을 느껴 다리털 같은 것을 밀고 난 후 더 두껍게 자란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이 활발해지는 청소년기에는 자연스럽게 털이 자라거나 두꺼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밀지 않았어도 자연스럽게 털이 자러거나 굵어지는 시기입니다.

즉 털 뽑으면 혹은 털을 밀면 굵어진다는 말은 근거 없는 미신입니다.



털 뽑으면 안 좋을까?

털을 뽑아도 굵어지지 않으면 계속 털을 뽑아도 될까요?
물론 털이 굵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뽑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털을 뽑게 되면 아래와 같은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 피부 손상
    털을 뽑게 되면 모낭에 자극울 주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염증이나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피부 변색
    위에 말한 것처럼 털을 인위적으로 뽑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고 감염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 모낭염
    인위적으로 털을 뽑으면 모낭에 박테리아가 침입하면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여드름 혹은 고름과 같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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