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와 같이 여름휴가 기간인 8월 성수기를 피하여 6월 혹은 7월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저는 6월 말 대만 여행 계획이 있는데 6월 대만 비행기표 가격과 저렴하게 사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6월 대만 비행기표 가격
대만 비행기표 가격은 성수기, 비수기로 크게 나뉩니다.
대만 여행의 성수기, 비수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성수기 : 2월~4월, 10월~11월
- 비수기 : 6월~8월
대만의 2월~4월은 한국의 봄 날씨와 비슷하고 10월~11월은 날씨가 시원하고 쾌적하여 관광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6월에서 8월까지는 날씨가 덥고 습하며 장마 기간이기 때문에 관광하기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기에 대만 비행기표 가격은 평균적으로 20만원 중후반에서 30만원 후반 정도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성수기는 비수기에 비해 대략 2배 정도 비싼 40만원 중후반에서 60만원대까지 제법 아시아권에서도 비싼 편에 속합니다.
제 일정은 6월 26일~6월 29일 3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나 인당 30만원 가량에 결제했습니다.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
- 각종 비행기표 예약 사이트
일반적으로 비행기표 가격 확인은 스카이스캐너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최저가를 비교합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여러 항공사별 최저가가 조회되는데 조회된 가격보다 실제 항공사 홈페이지가 저렴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표 예약사이트 그리고 저가항공사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약 사이트
스카이스캐너 : https://www.skyscanner.co.kr/
네이버 항공권 : https://flight.naver.com/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 https://www.jejuair.net
티웨이 : https://www.twayair.com
진에어 : http://jinair.com
이스타 : https://www.eastarjet.com - 출발 1달~2달전 예약하기
평균적으로 비행기표는 출발하기 1달~2달 전이 가장 저렴합니다.
물론 일정에 따라서 더 빨리 혹은 더 늦게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평균적으로는 1달~2달 전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제가 결제한 아시아나 6월 26일~29일 일정은 출발 2달 전 30만원 정도에 결제하였는데 현재 스카이스캐너 기준 동일한 일정 36만원으로 조회되고 있습니다.